파리여행에 필수 코스 루브르 박물관
오늘도 프랑스 여행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저도 7년전 한 달간 파리 여행할때 몇번이고 갔던 곳!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죠.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모나리자를 보러가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루브르 박물관은 성을 뮤지엄으로 리노베이션했어요. 현지에서는 ‘Musée du Louvre‘ 라고 부르기 때문에 검색시 현지식 이름으로 검색해서 위치를 찾아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앞에는 유명한 틜르리 공원이 있고 피라미드도 있으니 기념사진을 찍거나 공원 분수대 앞 벤치에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세 개의 피라미드로 이루어진 이 구조물은 미술관 내부로 자연광을 유입시키면서 독특한 외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죠. 프랑스 정원을 연상시키는 분수와 연못은 미술관에 현대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그리고 특히 루브르 미술관의 훌륭한 이집트 유물들과 잘 어울리는 형태인 피라미드는 의미 있는 선택이었어요. 초기에는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어요.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도 멋지게 솟아오른 피라미드와 섬세한 디테일로 만들어진 돌기둥이 아름다운 콘크리트 판을 향해 하늘을 향해 자랑스럽게 솟구치고 있답니다. 이곳은 정말 멋진 곳이니 방문해보세요!
루브르 박물관 틜르리 공원
정식면은 틜르리 정원으로 ‘Tuileries Garden Paris’인데요. 여유가 넘치는 정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여유 넘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공원이나 정원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그날의 공기와 날씨를 경험하곤 하는데요. 파리는 예술적 영감을 많이 주는 곳이라 그런지 노트를 들고 다니며 글을 써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프랑스식 정원인 만큼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정원이니 꼭 그 여유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루브르 박물관 대표작 모나리자
루브르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목표(?)는 모나리자가 아닐까요? 현지에 사는 친구들 말로는 루브르 박물관을 다 보려면 일주일이 모자르다고 해요. 그 만큼 거대한 규모이기 때문이고 하나하나 작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모나리자 작품이 있는 곳이 사람이 정말 많아요. 저는 모나리자 팬미팅 인줄 알았다는… 저는 천천히 작품을 보면서 제 취향을 찾았어요. 나는 이런 색감과 빛을 창조하는 작가를 좋아했구나 하면서 작품에 붙어 있는 정보를 통해 작가를 검색해서 보곤했어요. 모나리자 외에도 정말 너무나 멋진 작품이 많기 때문에 넉넉하게 일정을 잡아보는건 어떨까요?
루브르 박물관 뮤지엄패스
이부분이 오늘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될것 같아요. 루브르 뿐만 아니라 오르세, 로댕, 들라크루아 등의 뮤지엄을 가보실 계획이 있다면 뮤지엄패스는 필수! 왜냐면 뮤지엄패스 하나만 있으면 정해진 기간에내 모두 갈 수 있는 프리패스 이기 때문이죠~ 저는 뮤지엄패스로 갔어요. 한국에서 미리 뮤지엄패스를 구매해서 가시면 정말 편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어요. 뮤지엄 패스는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게 2일권 4일권 7일권등 여러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파리 뮤지엄패스 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예약처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비교해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해요.
여기까지 루브르 박물관 소개와 함께 뮤지엄패스 꿀팁을 알려드렸는데요. 행복한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다음엔 제가 가본 파리에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도 소개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