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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뷰 호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선택한 뷰 호텔 메종FL(MaisonFL)을 준비했어요. 저는 파리 호텔에서 7일정도 투숙을 했고 나머지 3주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아파트를 렌트해서 지냈어요. 파리에서 호텔, 아파트를 렌트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위치와 치안이라고 생각해요. 호텔 리뷰와 함께 제가 생각하는 숙소 선정 Tip도 이야기해 볼게요.
에펠탑 뷰 호텔 “메종FL”
https://maisonfl.com/ 저는 7일 동안 투숙하려고 했기 때문에 1박 기준 가격도 중요했어요. 그래서 선택하게된 호텔이 메종FL이였어요. 거기에 위치가 너무 안전하고 좋은 동네였고 객실에서 에펠탑도 보였어요! 진정 내가 찾던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 그리고 트로카데로 광장이 걸어서 3분 정도였고 호텔 앞에 Passy역이 있어서 메트로 타기도 너무 좋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파리 호텔 추천 메종 FL 소개해 볼게요
메종FL은 파리 16구에 위치해 있어요. 동네가 조용하고 안전해요. 주변이 거의 아파트, 고급주택이 있어서 정말 조용했어요. 그리고 근처에 학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정말로 현지를 느끼면서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위치 : 파리 16구
- 가격 : 7일 기준 한화 200만원
파리 16구는 한국으로 따지면 특별자치구 같은 동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연예인, 상류층이 거주하는 지역이니 안전할 수 밖에 없죠! 저는 여행할때 첫번째 기준이 치안이예요. 아무리 저렴해도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동네는 절대가지 않아요. 돈 때문에 더 큰것을 잃을 수 없으니까요!
에펠탑 뷰 호텔 – 발코니 객실
메종FL 호텔의 컨디션은 좋았어요. 유럽여행시 걱정하시는 것이 베드버그와 같은걸 걱정하게 되니까 당연히 좋은 컨디션의 호텔을 찾게되죠. 보라색 색감이 살짝 제 취향은 아니여서 아쉬웠지만! 좋았어요. 제가 투숙한 층은 7층이었구요. 유일하게 7층에만 발코니가 있어요. 제가 발코니가 있는 방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에펠탑 때문!
저는 7층 코너에서 투숙했는데 발코니에서 이렇게 에펠탑이 딱 보여요. 저녁에 에펠탑이 정시 마다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로 변하는데 그 불빛을 보면서 와인이나 샴페인을 먹으면 정말 너무나 꿀맛!
욕실 컨디션도 좋아요. 샤워 부스가 작았지만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파리의 엄청난 석회물로 매일 씻으면 정말 피부가 사정없이 건조해져요. 저는 무려 한달간 파리에 있었기 때문에 파리로 넘어가기전 영국에서 구매한 사봉스크럽, 파리 약국에서 구매한 꼬달리 바디크림으로 엄청 관리를 했어요. 저는 겨울에 가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네요.
에펠탑 뷰 호텔 – 메종FL에서 먹는 식사
혼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끔 밖에서 혼자 먹기 싫은 날은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밥은 해결했는데요. 저는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까르보나라도 먹어봤는데요. 그냥 그래요. 호텔 맞은편이 있는 현지식 레스토랑이 훨씬 맛있어요. 사실 어지간한 파리 동네 레스토랑은 다 맛있는 듯 해요!
에펠탑 뷰 호텔 – 발코니에서 샴페인 먹기
동네 곳곳에 와인샵, 마트가 있어요. 저녁에는 일찍 닫거나 늦게까지 하는 곳은 낮보다 더 비싸요. 저는 낮에 와인샵에서 샴페인 추천받아서 사서 호텔에서 자주 먹었어요. 현지에는 정말 너무 좋은 와인과 샴페인이 많아서 행복했어요. 에펠탑에 혼자 치얼스를 외치며 1병을 다마시고 다음날 라면을 찾았다는…
에펠탑 뷰 호텔 – 숙소로 돌아갈때 마다
처음에는 메트로도 많이 탓는데요. 시간도 많았으니 그냥 걸어서 샹제리제도 가고 센느강도 걷고 뮤지엄도 다 걸어다녔는데 정말 생각보다 걸을만 했어요. 그리고 호텔로 돌아갈때 마다 트로카데로 광장을 지나갔기 때문에 에펠탑을 원없이 봤어요. 나중에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 미니어처를 파는 흑인들과 친해졌어요~ 에펠탑 진짜 많이 샀다는…
에펠탑,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
화이트 에펠은 몇시에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새벽 1시 정각에 소등이 되기 때문에 소등 되기 직전에 화이트 에펠을 볼 수 있구요. 매 정각 마다는 스파클 에펠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음 시간에도 파리 꿀팁 가지고 올게요! ✨🇫🇷